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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조에게는 여덟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, 그 중 막내아들은 방석에게 왕위를 물려줄 계획이었다. 불만을 품은 다섯째 아들 방원은 사병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 형 방반과 조선의 건국에 크게 공헌한 방석, 방반, 정도전 등 형제들을 잔인하게 살해하였다. 1398년에 일어난 제1차 왕자의 반란이다.